"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아침 "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아침 

* 매일 매일이 선물입니다 

좋은아침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휴일아침이 밝아오네요.

한파가 내려서있어서인지 바람과 더불어
매우 추운날씨입니다.
이날씨는 오늘오후부터는 서서히 풀리며
평년의 날씨로 돌아간다는 소식과 함께.
곳에따라 많은 눈이 내리곳도 그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 三寒四溫 " 이라는 옛말이 그리운 요즘날씨.
기후변화에 따라 다양한 바이러스성 질병등으로
환자가 속출하고있으니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고.
올해 마지막 휴일을 평안히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심과 행복의 주인공은 
여러분 입니다 
 

(12월26일.강원도 홍천 수타사 산소길에서 )

♤ 나와 함께한 많은 이들에게 ♤

人生... 돌이켜 보면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내가 아닌 주위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 친절해졌고
사랑을 준 사람들 덕분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던 것 같아요. 

싫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관계를 정리했고
미움과 괴롭힘을 받고 나서야
사람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 

거부도 당하고 예쁨도 받으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많은 사람이 나를 스쳐 갔고
다양한 감정들이 결국 나를 다스린거예요. 

인생이 늘 행복할 순 없었지만,
불행도 있었기에
행복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수많은 관계를 만들고 지나친 후에야
지금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몰라요. 

그러니 지금의 나를 마주하고
더 좋아해 주세요. 

나와 함께한 많은 이들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우리 모두 고생했으니까.
애썼으니까. 기특하니까. 

初. 心. 白斗山.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