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경주가 아니라 함께 걷는 여행길이다..."
인생사 지나온 얘기란게...
술자리 말라 비틀어진 안주처럼...
해도 해도 끝이 없고 재미없습니다...
누구 말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자신만의 신념으로 초지일관 하는것이...
정신 건강에도 이로울텐데...
대부분이 사람들이 그러지 못하나 봅니다…
어느 책에서 보니...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지금껏 살아 오면서 가장 후회되는게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더니...
90% 가까운 분들이...
"괜한 걱정만 하다 세월이 다갔다." 라고 하신 답니다...
지금의 저 역시도 아직 일어 나지도 않은 일 들을...
먼저 지레 겁먹고 걱정만 하고 있으니까요...
틀린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20대엔20킬로.30대엔 30킬로.40대엔 40킬로.50대엔 50킬로…
신이 부여한 똑같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나이에 따라 시간의 흐름 속도가 다르게 느껴 지는건 왜 일까요???
아마 인생이란 수레의 짐의 무게 때문지 아닐까 싶네요..
저 역시도 빠르게 느껴지는 요즘 입니다…
누군가가 그리말했죠?...
걱정 한다고 걱정이 사라질 거면...
그건 아마도 걱정이 아니라고...
누군가가 그리말했죠?...
걱정 한다고 걱정이 사라질 거면...
그건 아마도 걱정이 아니라고...
크리스마스날 아침입니다…?...
왠지 분위기에 휩쓸려서 마음이 센치 해 지고...
가슴 한 구석에 허한 무언가가 밀려 옵니다...
어제밤 퇴근을 해서 큰 딸 아이랑 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
뜬금없이 딸 유빈이 녀석이 하는말...
아빠는 내가 유치원 부터 지금까지 클 동안...
재롱잔치.학교운동회.학예회.입학...등ㅡ등...
내가 출연한 재롱잔치나 학예회 동영상을 몇번이나 봤어?
하고 묻는데...
한참을 멍하니 생각해 보니까?...
나 역시도 가식적이었던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바로 대답을 못하는거 보니...
나만의 좁은 렌즈를 통해...
아이들 성장 모습을 보려고만 했는건지...
조금은 뒤를 돌아보았네요...
사람들의 눈은 두개인데도...
넓게 보는 시야가 좁디 좁은건...
본인만의 시야로 보이는것만 이해하고...
인정하고...
그게 정답인 마냥 또 얘기하려 하기에...
수많은 마찰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가끔 다른 밴드의 글을 읽다보면...
사람들을 믿지마라..
그리고 쓸데없는 잔정 베풀지 마라...
그런 부류들은 결말이 꼭 그렇다 란 글을 자주 접하곤했는데...
한편으론 맞는 말이기도 하나...
깊이 또 들어가보면 불신에 팽배되어...
자기중심만의 세계로 가는거같아...
서글프고 가슴아픈일이 이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친구니까? 동료니까?사람이니까?
믿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것 보다...
아직 그래도 나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많고...
씁씁한 얘기보다는 므흣한 얘기가 많다...라고
저는 믿고 삽니다...
지금 우리가 소통하는 이 공간...
각자만의 개성과 주관이 다들 명확하겠지만...
조금이나 유하게 소통해보고...
털어 놓아 보고 싶어...
사실 제가 한번씩 글도 올려보는 겁니다...
내 자신도 먼저 그러하지 못하면서...
타인에게 바라는것 또한...
저의 욕심이겠지만...
너무 바라는 욕심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 부터 제 맘속에 먼저 심어보고 싶습니다...
오십 여년을 살아 오면서...
많은 사람에게 상처도 받고...
또 도움도 받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저가 이 자리에서 글도 쓰는거 일 테고요...
늦었다고 생각할때 그때가 새로운 시작이 될수있다!!...
이말을 터닝포인트로 제가 한발짝 한발짝 움직이고 있답니다...
많은 사람에게 상처도 받고...
또 도움도 받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저가 이 자리에서 글도 쓰는거 일 테고요...
늦었다고 생각할때 그때가 새로운 시작이 될수있다!!...
이말을 터닝포인트로 제가 한발짝 한발짝 움직이고 있답니다...
좁은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려던 내 모습을 버리고...
좀더 성숙된 모습으로 님들 곁에 다가가고 싶네요...
그 동안 내 시선으로만 봐 와서 오해 되었던
그 모든것들을 이해도 해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남은 시간을 보내고픈게 제 맘인데...
님들도 그렇죠?...
마지막으로...
이글을 읽어 주신 님들께...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면서...
이만 저도 들어가겠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고맙습니다...사랑 합니다...
기쁜 성탄절 보내십시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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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5월 16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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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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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10:00
💌금요일 아침 편지💌 인생(人生)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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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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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09:00

대박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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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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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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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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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06:02
조경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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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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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04:49
💕💕 2025년 05월 1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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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스승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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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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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10:53

5월 15일 오늘의운세!
백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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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목요일이네요...
개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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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부치 쯔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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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베츠 2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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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1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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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05월 15일 목요일 💕💕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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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21:55

향기란~
백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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